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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막장’ 미국의 대표주자…코인 사기꾼 일론 머스크
코인 사기꾼 머스크에게 피해 입은 사람들 지난 3월 9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매체 마켓인사이더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7%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글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누리꾼 수는 지난 6월 기준 1억 명을 넘어섰다. 머스크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대기업 테슬라, 인류의 화성 이주를 목표로 삼는 스페이스X 등을 운영하는 미국인 기업가다. 2022년 기준 가진 재산만 3,021억 달러(우리 돈으로 약 394조 3,311억 원)에 이른다. 국내에도 이런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의 영향력을 믿고 코인(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의 희망 도지(DOGE). 매수한 순간 바로 떡락. 들어간 돈이 반 토막 나는 이 순간 모아온 적금 빌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