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연구소/기획연재
[이준석을 파헤친다] 3. 뻔뻔하고 낯뜨거운 ‘친일 본색’
새빨간 거짓말…친일파 옹호하고 나선 이준석 “해방 이후의 공간에서 우리가 아직까지 역량을 축적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주 기술적인 위치에 있는 일부 친일파를 기용했던 것은 아주 안 좋은 길이었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재명 지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대해 친일세력과 합작이라고 단정 지은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지난 7월 5일, 이준석 국힘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말. 최근 이준석 국힘당 대표가 이런 천인공노할 친일 망언을 했다. 이 대표는 또 이렇게 주장했다. “지금 70년 전에 있었던 친일파 관료가 대한민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지난 7월 6일, 이준석 대표가 SBS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한 말. 아마도 이 대표는 친일적폐세력의 아픈 부분을 쿡 찌른 이재명 지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