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연구소/기획연재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이해높이기] 11.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핵심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북의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이하 당 제8차 대회)가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주권연구소와 자주시보는 당 제8차 대회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목되는 내용에 대해 공동 기획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11.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의 핵심은 “대북적대정책 철회” 새해 벽두부터 북의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 제8차 대회를 통해 북의 새로운 5개년 계획과 전반방향을 알 수 있기에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주변국, 특히 미국의 관심이 평양으로 쏠렸다. 북미 간 대화가 정체된 속에서 새로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북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북이 당 제8차 대회에서 북미관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