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연구소/칼럼
비참하게 죽은 아베와 일본 극우의 앞날
암살당한 아베, 어떤 자였나? “한국에는 기생집이 많아 성매매가 일상적이고 ‘위안부’ 활동도 이런 생활 속에 녹아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997년)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증명할 증인이나 증거는 없다.” (2007년) “한국은 어리석은 나라이자 간신들이 있는 나라다.” (2013년) “한국의 최대 급소는 경제다. 일본의 금융기관이 한국 기업이나 경제에 대한 지원 협력을 끊으면 삼성도 하루 만에 무너질 수 있다.” (2013년)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위안부’를)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 없는 중상(모략)이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4년) 위는 모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생전에 우리 민족을 향해 늘어놓은 막말이다. 지난 7월 8일 일본 극우세력의 정점..